강성훈(26)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최경주(43)는 2타를 줄여 공동 14위(1언더파 215타)에 올랐다. 하지만 선두 강성훈과 타수차가 10타로 벌어져 추격하는데 부담을 안게 됐다.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4개를 적어낸 최경주는 "보기가 많았지만 하고 싶은 샷을 다 구사해 후회 없는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