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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코리아, 2012년 새모델 젝시오7 아이언 출시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2-02-21 13:46 | 최종수정 2012-02-21 13:47



던롭코리아(대표 홍순성)가 2012년의 새로운 모델인 '젝시오7' 아이언을 출시한다.

젝시오7은 2000년 첫 출시된 젝시오의 일곱번째 모델로, 남성용과 여성용, 왼손용까지 출시되는 던롭의 대표적인 골프 클럽이다. 첫 출시 이후 12년 연속 일본판매 1위를 기록했다.

젝시오7 아이언은 던롭의 독자적인 듀얼스피드 테크놀로지(DUAL SPEED TECHNOLOGY)를 적용, 기존 모델보다 치기 편하고 비거리를 늘리는데 중점을 둬 개발했다.

적세오7은 샤프트의 경량화와 함께 그립 쪽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한 최적의 중심변경, 샤프트의 관성모멘트가 낮아지고 동시에 그립 부분의 강도를 부드럽게 해 원심력을 크게 했다. 평소와 같은 스윙으로 헤드스피드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골퍼의 타점분포에 맞는 스윗 에어리어 설계로 센터를 벗어난 샷도 볼 초속의 감소폭이 낮아져 볼 스피드가 향상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젝시오의 대명사이기도 타구음 역시 새로운 사운드 리브 설계와 강성을 높인 고음설계 솔 디자인으로 경쾌한 타구음을 가능하게 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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