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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오넬 메시의 모습을 따라했다가 낭패를 봤다. 최고 수준의 선수의 모든 것을 본받으려다가 부진을 겪은 선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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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던 뎀벨레지만, 그가 PSG에 합류하기 전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고려하면 올 시즌 활약은 예상하기 쉽지 않았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합류 당시 1억 3500만 유로(약 21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활약은 아쉬웠다. 특히 꾸준하지 못한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반면 PSG에서는 올 시즌 가장 꾸준한 득점력으로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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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메시의 훈련 루틴을 일부 젊은 선수들이 따라하며 그들의 성장에 문제가 생겼다고 지적했다. 보아텡은 "바르셀로나의 젊은 선수들이 그걸 따라했다. 말콤과 뎀벨레, 두 선수는 메시를 보고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고, 이후 경기에 나가서 부상을 당했다. 그렇게 경기를 뛸 수 있는 선수는 메시가 유일하다"라며 뎀벨레가 당시 메시의 훈련 루틴을 똑같이 하다가 부상 등의 문제를 겪었다고 언급했다. 축구의 신을 따라 하려던 뎀벨레의 시도가 잠재력을 폭발시킬 시기를 늦추고 말았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