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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까지 뛰었던 선수의 귀화 소식에 방글라데시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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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에서 계속해서 활약한 초우두리는 당초 어머니가 벵갈인이었기에 방글라데시 대표팀 합류가 가능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도 소화했지만, A대표팀 합류는 바늘구멍이었기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새로운 선택지인 방글라데시 대표팀 합류를 고려하기 시작했다. 이후 초우두리는 지난해 12월 방글라데시로 국적을 택하며 방글라데시 대표팀 합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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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두리가 합류한 방글라데시는 오는 25일 인도와 아시안컵 3차 예선 경기 1차전을 펼친다. 초우두리의 방글라데시 대표팀 데뷔도 해당 경기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