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황희찬의 동료 라얀 아이트누리가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점화됐다.
|
활약과 함께 토트넘도 아이트누리에게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은 올 시즌 데스티니 우도기가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좌측 풀백 포지션에서 제드 스펜스가 나오는 일이 늘고 있다. 스펜스가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경기도 적지 않지만, 손흥민의 기량을 살려줄 공격적이며, 안정적인 수비력도 갖춘 풀백이 시급하다.
|
한편 울버햄튼은 아이트누리의 이적료로 최소 5000만 파운드(약 950억원)를 원한다고 알려졌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경기력을 살려주고, 왼쪽 수비를 맡길 자원인 아이트누리 영입을 위해 막대한 이적료 투자를 결정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