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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025년 가장 핫한 선수는 단연 '이강인 동료' 우스망 뎀벨레다.
뎀벨레의 최근 폼은 무서울 정도다.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그의 커리어에서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것은 데뷔 시즌이었던 2015~2016시즌 렌에서 12골을 넣은 이후 처음이다.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가능성을 보인 뎀벨레는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계속된 부상으로 제몫을 하지 못했다.
2023년 여름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올 시즌 마침내 만개한 모습이다. 측면이 아닌 중앙으로 자리를 옮긴 뎀벨레는 리오넬 메시가 그랬던 것처럼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올 시즌 37경기에서 30골-7도움을 기록 중이다. 매 경기 1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