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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디펜딩 챔피언' 용인대가 첫 승을 신고했다.
용인대는 8일 경남 통영의 산양스포츠파크5에서 열린 가야대와의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1조 2차전에서 5대0으로 이겼다. 권준영과 이재원이 각각 두 골을 책임졌다. 정연원도 한 골을 보태 승리를 합작했다. 이로써 용인대는 대회 첫 승리를 챙겼다. 용인대는 1차전에서 한남대와 0대0으로 비겼다.
◇제 21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예선 3일차 전적(8일)
용인대 5-0 가야대
인제대 1-1 중앙대
전주대 5-1 광운대
칼빈대 3-2 대구대
영남대 3-0 한일장신대
안동과학대 2-0 수원대
전주기전대 1-0 동원대
호남대 2-2 송호대
선문대 2-0 제주한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