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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탈트넘 효과는 얼마나 대단한 것일까.
그러나 에메르송의 경기력은 아쉬웠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한 첫 시즌 에메르송은 토트넘 우측 윙백 주전을 맡았지만 콘테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에메르송을 대신할 선수 없어 주전으로 기용됐다. 결국 토트넘은 에메르송을 대체할 페드로 포로를 추가적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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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직전 타미 아브라함의 극장 역전골로 AC밀란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에메르송에게도 특별한 순간이다. 2017시즌부터 1군 선수로 활약한 후에 처음으로 차지한 트로피이기 때문이다. 탈트넘 효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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