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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맨유의 결별 수순인가.
웃지 못한 선수가 있다. 가르나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완전 제외됐다. 앞서 아모림 감독은 가르나초의 맨시티전 제외 이유에 대해 "우리는 훈련 성과, 경기 성과, 참여도 등 모든 것을 평가하려고 노력한다. 우리가 분석하고 선수를 선택할 때 모든 것이 걸려있다. 내 선택이다. 간단하다. 모두가 내 결정을 이해한다. 물론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 어려운 상황이다. 나는 먹는 것 등 평가를 내린 뒤 결정을 내린다. 마지막 훈련 뒤 소통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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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또 다른 언론 팀토크는 '맨유에서 판매 불가로 여겨졌던 가르나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할 수 있다'고 했다. 팀토크는 스페인 언론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자신의 시스템에 맞지 않는 선수 매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아모림 감독은 선수 매각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