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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행선지는 어느 팀이 될까.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팀은 유럽 5대 리그가 아닌 페네르바체였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소식도 때맞춰 등장했다. 영국의 더선은 '지금 당장 유럽 구단과 대화할 수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자유계약 10인'이라며 '손흥민은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최근 활약상으로 인해 미래가 불확실해 보인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손흥민을 환영할 것이라는 소식도 그를 고민하게 만들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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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자유계약 이적 가능성과 함께 페네르바체가 유력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손흥민이 다른 빅클럽들을 포함한 여러 후보 중 어떤 팀과의 협상에 나설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