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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고현정이 수술 후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병원복 차림으로 초췌한 모습. 전보다 야윈 얼굴과 피곤해 보이는 모습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팬들은 "아프지 마세요", "얼른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등의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현정은 지난해 초부터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16일 건강 악화로 인해 참석 예정이었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당시 '나미브' 측은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고현정은 이번 게시물에서 "큰 수술 후 정신이 들었다"며 회복 중임을 알렸고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불참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아 걱정을 키웠던 고현정은 근황을 직접 공개하며 앞으로의 건강 회복 의지를 다졌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