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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과 맨유가 팽팽히 맞서 있다. 양 팀은 26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리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출격 대기 중이다.
전반 20분 맨유는 달롯이 아크 서클 앞에서 그대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사 골키퍼가 선방했다.
울버햄턴은 전반 23분 게데스가 기습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빗나갔지만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슈팅이었다. 전반 26분 울버햄턴은 찬스를 만들었다. 쿠냐가 중원에서 날카로운 크로스패스를 올렸다. 오른쪽에서 세메두가 크로스했다. 이를 라르센이 헤더로 연결했다. 오나나 골키퍼가 쳐냈다. 맨유는 전반 26분 달롯이 슈팅하며 분위기 반전을 모색했다. …
남은 시간 양 팀은 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골을 넣지 못했다. 0-0으로 전반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