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반전 드라마를 썼다.
|
김민재는 이같은 활약으로 자신의 비판하던 로타르 마테우스 등 레전드와 저조한 평점을 주던 빌트-키커의 입을 다물게 했다. '카이저'라는 호칭을 얻었으며, 각종 매체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연구 기관인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발표한 올 시즌 세계 최고의 센터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후벵 디아스, 버질 판다이크 등을 따돌렸는데, 유일하게 90점을 넘었다. 패스 성공률 100% 등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펄펄 날며 이주의 팀에도 여러차례 뽑혔다.
|
|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