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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유)가 비판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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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정말 충격적인 수비다. 경기를 망쳤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몇 달 동안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의심스러웠다. 첫 시즌과 완전히 다른 모습', '교체가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르티네스는 지난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5700만 파운드였다. 마르티네스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2023~2024시즌엔 부상으로 리그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엔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 벌써 리그 13경기에 출격했다. 하지만 그는 연달아 엉성한 플레이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티네스를 영입해 팀을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