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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양민혁의 합류를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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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도 "1월 1일이 등록이기에 우리와 함께 훈련을 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미리 오는)이 방식이 좋다. 셀틱에 있을 때도 일본, 한국 선수들을 크리스마스 전에 데려왔다. 경기장 밖에서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하면 몇 주 후 등록할 때 이미 적응을 마치고 완전한 훈련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양민혁은 영어 수업도 시작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미 영어 수업도 받고 있어서 좋다. 어느 정도 대화도 했다"며 "양민혁과 이곳에서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좋다"고 다시 한 번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