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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이 다가오는 여름에 한국에 프리시즌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르셀로나가 아시아로 투어 행선지를 설정한 이유는 미국에서 열리는 클럽월드컵 때문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5년 여름에 개최하는 클럽 월드컵부터 대회 규모를 대폭으로 확대했다. 2025년 클럽월드컵에는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 첼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인터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거물급 구단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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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면서 4경기를 치른다면 그 중에 한 팀이 리버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스포르트는 "이번 프리시즌 투어에서 바르셀로나와 대결하게 될 4팀은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4경기 중 하나는 한국의 올스타팀과의 경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리버풀이 바르셀로나의 상대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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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에 쿠팡플레이가 연관되어있는지는 하나도 밝혀진 바는 없지만 바르셀로나가 방한한다면 엄청난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페드리 등 슈퍼스타가 즐비하다.
리버풀 역시 한국팬들이 정말 많은 팀이다.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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