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메리스타디움(영국 사우스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5호골(시즌 6호골)을 쏘아올렸다. 2도움도 추가했다.
불의의 일격을 맞은 사우스햄턴은 공세를 펼치고자 했다. 그러나 토트넘의 압박에 고전했다. 오히려 토트넘이 공격을 펼쳤다. 전반 10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후 그대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12분 손흥민이 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 볼이 사우스햄턴 수비수 머리 맞고 뒤로 흘렀다. 손흥민이 달려들어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2-0으로 앞서갔다. 손흥민의 리그 5호골(시즌 6호골)이었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다시 한 골을 넣었다. 우도기가 압박으로 볼을 낚아채고 올라갔다.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이 개인기로 흔든 후 사르에게 패스했다. 사르가 치고 들어간 후 슈팅, 골을 만들었다 .토트넘이 4-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 34분 손흥민이 다시 찬스를 잡았다. 토트넘은 사우스햄터의 공격을 차단했다. 역습으로 나섰다. 매디슨이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그대로 치고간 후 슈팅을 시도했다. 매카시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전반 39분 사우스햄턴은 찬스를 놓쳤다.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암스트롱이 골문 바로 앞에서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아웃프론트킥 패스를 찔렀다. 매디슨이 달려가 볼을 잡은 후 수비수를 제쳤다. 그리고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은 5골차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