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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과 손흥민의 '불화설'이 터졌다.
상황이 심상치 않다. 토트넘은 공식전 5경기에서 3무2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맨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4대0 대승을 거둔 뒤로는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후반엔 측면으로 자리를 옮겨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4골-4도움, 유로파리그 1골 등 총 5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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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언론 풋볼런던도 '공개된 동영상에는 경기 뒤 손흥민이 몇 걸음 걸어가고 있을 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를 향해 열정적으로 무언가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짧은 영상이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른 선수와도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좋은 모습은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토트넘은 16일 사우샘프턴과 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6승2무7패(승점 20)로 11위에 랭크돼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