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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월드클래스 아닙니다" 2부리그 뛴 토트넘 축구 전문가의 날선 비판…"속도와 날카로움 사라져"→대체자 절실

강우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2-12 12:52


"손흥민 월드클래스 아닙니다" 2부리그 뛴 토트넘 축구 전문가의 날선 비…
토트넘 출신의 축구 전문가가 제이미 오하라가 손흥민에게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더이상 손흥민에게서 속도와 날카로움을 볼 수 없어 세계적인 선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손흥민의 클럽에서의 활약을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평가했다.
오하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93경기에 출전해 9개의 골 7개의 도움을 기록한 선수다.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도 84경기에 출전해 2골 13도움을 올렸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흥민 월드클래스 아닙니다" 2부리그 뛴 토트넘 축구 전문가의 날선 비…
토트넘 출신의 축구 전문가가 제이미 오하라가 손흥민에게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더이상 손흥민에게서 속도와 날카로움을 볼 수 없어 세계적인 선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손흥민의 클럽에서의 활약을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평가했다.
오하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93경기에 출전해 9개의 골 7개의 도움을 기록한 선수다.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도 84경기에 출전해 2골 13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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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출신의 축구 전문가가 손흥민에게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더이상 손흥민에게서 속도와 날카로움을 볼 수 없어 세계적인 선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11일(한국시간) 토트넘 출신의 축구전문가 제이미 오하라는 토크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은 더 이상 세계적인 선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의 클럽에서의 활약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았다.

이어 "손흥민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토트넘에서 424경기에 출전해 255개의 골에 기여했다. 이는 주로 측면에서 뛰었던 선수로서는 훌륭한 기록"이라며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있을 때 클럽에 합류했다. 그의 첫 시즌은 뛰어나지 않았지만, 이후 대부분의 시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활약은 월드클래스로 부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손흥민 월드클래스 아닙니다" 2부리그 뛴 토트넘 축구 전문가의 날선 비…
토트넘 출신의 축구 전문가가 제이미 오하라가 손흥민에게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더이상 손흥민에게서 속도와 날카로움을 볼 수 없어 세계적인 선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손흥민의 클럽에서의 활약을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평가했다.
오하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93경기에 출전해 9개의 골 7개의 도움을 기록한 선수다.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도 84경기에 출전해 2골 13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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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라는 "그는 클럽의 전설로 남을 것이지만,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6경기 동안 단 5골을 넣으면서 비판을 받게 됐다"며 "한 달 정도 전에 손흥민에 대해 이야기했을때 그는 세계적인 선수였다.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현실이 그렇다"며 "그는 토트넘에서 훌륭한 선수였지만, 이제는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런 말을 해서 토트넘팬들에게 비난을 받았지만, 내 말이 맞다"고 말했다.

오하라는 "손흥민은 능력이 여전히 있지만, 우리가 지난 3~4년 동안 봐왔던 손흥민이 더 이상 아니다. 그는 이제 상대를 제압할 수 없고, 스피드도, 날카로움도 잃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 월드클래스 아닙니다" 2부리그 뛴 토트넘 축구 전문가의 날선 비…
토트넘 출신의 축구 전문가가 제이미 오하라가 손흥민에게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더이상 손흥민에게서 속도와 날카로움을 볼 수 없어 세계적인 선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손흥민의 클럽에서의 활약을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평가했다.
오하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93경기에 출전해 9개의 골 7개의 도움을 기록한 선수다.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도 84경기에 출전해 2골 13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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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번 시즌 확실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상까지 겹치면서 출전 기회가 많이 줄어든 게 사실이다. 다만 통계를 보면 지난 시즌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2~2023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2.4개의 슈팅, 1.9개의 키패스, 1.1번의 드리블을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4골과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1.9개의 슈팅, 2.1개의 키패스, 그리고 1.4번의 드리블을 성공시키고 있다.


손흥민의 경기당 골 기여도는 감소한 것이 사실이다. 지난 시즌 평균 109.1분마다 골 또는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은 평균 117.75분마다 기록하고 있다. 유의미한 차이로 보이지는 않는다.
"손흥민 월드클래스 아닙니다" 2부리그 뛴 토트넘 축구 전문가의 날선 비…
토트넘 출신의 축구 전문가가 제이미 오하라가 손흥민에게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더이상 손흥민에게서 속도와 날카로움을 볼 수 없어 세계적인 선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손흥민의 클럽에서의 활약을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평가했다.
오하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93경기에 출전해 9개의 골 7개의 도움을 기록한 선수다.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도 84경기에 출전해 2골 13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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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오하라가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지만, 손흥민을 평가절하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나온다. 여전히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이고, 아직 그의 능력이 쇠퇴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는 것이다.

제이미 오하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93경기에 출전해 9개의 골 7개의 도움을 기록한 선수다.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도 뛰었다. 84경기에 출전해 2골 13도움을 올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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