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길거리에서 팬과 충돌했다.
감독 커리어 사상 첫 4연패를 기록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뒤 "리버풀의 승리를 축하한다. 믿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우리는 '리셋'을 하고 제로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지금 상황을 잘 받아들이면서 발전해 나가야 한다. 우리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의 UCL 경기에서 3대3으로 비긴 뒤 얼굴에 긁힌 상처가 포착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 손가락으로 여기(코)를 해치고 싶었다"고 했다.
|
한편, 맨시티는 지난 5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4~2025시즌 EPL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시티는 승점 26점(8승2무4패)으로 4위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