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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루카 모드리치의 여정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무리될 수 있을까.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어 '모드리치는 향후 며칠 안에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의 회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마드리치는 이미 지난 2023년에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아흘리와의 계약 기회를 거절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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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는 앞서 지난 2023년 당시 사우디 구단으로부터 무려 총연봉 2억 유로(약 3200억원)를 제안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레알에 남았다고 알려진 바 있다. 다가오는 여름에는 해당 금액보다는 적지만 여전히 막대한 연봉을 중동 구단으로부터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혼기의 모드리치 앞에 다시금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