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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을 떠나는 걸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월드 클래스 풀백이다. 리버풀에서 태어나 2004년부터 리버풀에서 축구를 배운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이 키워낸 최고의 재능이었다. 2017~2018시즌부터 리버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알렉산더 아놀드는 주전 등극 첫 시즌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풀백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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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 유스가 월드 클래스가 되어 리버풀의 성공시대를 열면서 알렉산더 아놀드는 팀을 상징하는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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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테인 기자는 아직 어떠한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페인 현지 매체, 특히 레알 전담 기자들은 알렉산더 아놀드와 레알의 대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4주 안에 리버풀이 알렉산더 아놀드를 설득하지 못하면 정말 선수를 잃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