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쉼표는 없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우려의 목소리에도 변함없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왼쪽 날개에 설 것으로 전망됐다. 중앙에는 도미닉 솔란케, 오른쪽에는 브레넌 존슨을 세웠다. 중원에는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이브스 비수마의 선발을 예상했다. 포백에는 페드로 포로, 벤 데이비스, 라두 드라구신, 데스티니 우도지가 늘어섰고, 골문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지키는 그림이다.
|
|
그리고 "다만 올 시즌은 혼란스러웠다. 그가 완전한 컨디션을 향해 가고 있다는 점이 우리에게는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는 측면 스쿼드가 꽤 얇다. 손흥민 외에는 존슨과 티모 베르너 밖에 없다. 그래서 손흥민을 매우 신중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이번 경기에서 우리의 문제는 손흥민 뿐만이 아니었다. 정말 좋은 기회가 꽤 많았다. 우리는 세 번이나 골대를 강타했다. 조금 더 침착했더라면 경기를 끝낼 수 있었을 몇 가지 경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
그라운드로 돌아온 것은 10월 19일 열린 웨스트햄과의 EPL 8라운드였다. 손흥민은 1-1로 균형을 이룬 후반 '1골-1기점-1자책골 유도'로 맹활약하며 탐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70분을 소화했지만 그는 여전히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손흥민은 또 다시 3경기 연속 자리를 비웠다. 10월 25일 UEL AZ알크마르(네덜란드)전에 이어 27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EPL 9라운드, 31일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결장했다. 토트넘은 알크마르에는 1대0으로 승리했지만 팰리스에는 0대1로 패했다. 맨시티에는 2대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두 번째 복귀 무대인 지난달 3일 애스턴빌라전에서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그는 후반 4분 우아한 궤적을 그리는 크로스로 존슨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4대1 대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5경기 연속 선발 출전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