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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하는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보내줄 생각이 없다.
첼시로 이적한 후에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2023~2024시즌 중반에 복귀해서 경기력을 끌어 올렸지만 2달 만에 또 햄스트링 부상을 심하게 당해 사실상 시즌을 날렸다.
첼시에서의 두 번째 시즌 은쿤쿠는 콜 팔머와 같은 선수들에게 밀려 주전으로 뛰지는 못하고 있는데 득점력이 남다르다. 컵대회에서 7경기 9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교체 위주로 출전하고 있는 리그에서는 1골을 넣었다.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은쿤쿠 입장에서는 더 많은 출전을 원하는 게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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