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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스널 핵심 전력이 부상 복귀에 가까워졌다.
외데고르는 지난 9월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오스트리아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B조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해 심각한 발목 부상을 당했다. 당ㅅ시 외데고르는 충돌 과정에서 발목이 꺾였고,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한동안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두 손을 얼굴로 감싸쥐며 눈물을 흘리는 듯 보였다. 결국 의료진이 상태를 확인하고, 외데고르는 부축을 받으며 겨우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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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외데고르가 11월 A매치 기간 전후로 돌아올 수 있다는 이번 전망과 함께 아스널의 경기력 문제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일정에서도 꾸준히 승리가 필요한 아스널로서는 외데고르의 복귀는 정말 큰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아스널은 이외에도 직전 리버풀전에서 부상 문제로 교체됐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위리옌 팀버도 경미한 부상으로 곧바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