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이 성대한 막을 올린다.
남녀 올해의 선수, 국제 선수, 유스 선수, 지도자, 심판, 협회, 공로상 등의 주인공이 이날 발표된다.
|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은 23세 이하(U-23) 대표팀 활동으로 올해의 남자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황 감독은 지난해 10월 막을 내린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박윤정 감독은 올해의 여자 감독상 후보다.
한편, 시상식 이후 30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아시아 축구의 리더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교류하는 AFC 콘퍼런스가 이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 후보
올해의 남자 선수상=설영우(대한민국), 야잔 알 나이마트(요르단),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올해의 여자 선수상=김혜리(대한민국), 코트니 바인(호주), 세이케 키코(일본)
올해의 남자 국제 선수=손흥민(대한민국), 메흐디 타레미(이란), 무사 알-타마리(요르단)
올해의 남자 유망주=배준호(대한민국), 나와타 가쿠(일본), 아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우즈베키스탄)
올해의 여자 유망주=케이시 유진 페어(대한민국), 다니엘라 갈릭(호주), 채은영(북한)
올해의 남자 감독=황선홍(대한민국), 그레이엄 아놀드(호주), 오이와 고(일본)
올해의 여자 감독=박윤정(대한민국), 레아 블레이니(호주), 미야모토 토모키(일본)
플래티넘 협회 부문=대한축구협회, 이란축구협회, 일본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