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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 뒤 첫 입장을 냈다.
맨유는 최악의 상황이다.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9경기에서 3승2무4패(승점 11)를 기록했다. 20개 팀 중 14위에 머물러 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주춤하고 있다. 트벤테(1대1)-포르투(3대3)-페네르바체(1대1)와의 경기에서 연달아 비겼다.
페르난데스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모든 것에 감사 드린다. 우리가 함께 공유하는 신뢰의 순간에 감사한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지난 시즌이 우리 모두에게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팬들도 텐 하흐 감독이 우리 팀을 위해 해준 좋은 일들만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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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