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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선수가 활약과 함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맨유는 이후 당장 페르난데스의 자리를 보장해줄 수 없었다. 루크 쇼라는 확실한 주전 왼쪽 풀백이 있었기에 페르난데스는 프레스턴 노스 앤드, 그라나다, 벤피카 임대를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임대를 통해 페르난데스의 잠재력에 확신을 가진 벤피카가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하며, 2024~2025시즌을 앞두고 페르난데스는 맨유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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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뷰나는 '리버풀은 페르난데스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며, 이미 에이전트와 연락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페르난데스 영입에 관심을 가진 여러 구단 중 한 팀이다. 페르난데스는 좋은 재능에도 벤피카 이적 전까지 맨유 1군에서 뛴 경험이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올 시즌 팀을 떠난 선수들이 상승세를 보인다. 첼시로 이적한 제이든 산초, 나폴리로 향한 스콧 맥토미니, 메이슨 그린우드 등은 이적한 소속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