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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과 '동고동락'했던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결국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토트넘 아카데미에서 코치와 아카데미 총괄을 역임했다. 가능성을 보인 메이슨은 두 차례 감독 대행을 경험했다. 지난 2021년 4월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앞두고 돌연 경질된 조제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을 이끌었다. 임시 감독으로 남은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당시 메이슨 코치는 만 29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연소 감독 호칭을 얻었다. 이후 코치로 자리를 옮긴 메이슨 코치는 2023년 4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경질 이후 다시 한 번 임시 감독이 됐다. 당시 메이슨 코치는 능력을 인정받아 토트넘의 유력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뒤 코치로 다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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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더레흐트는 최근 성적 부진으로 브라이언 리에머 감독과 결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