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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엔 손을 깨물었다.
솔란케는 지난달 19일 레스터시티와의 데뷔전(EPL 개막전)에서 침묵하고 발목 부상으로 2경기 결장하며 우려를 낳았지만, 지난 21일 브렌트포드와 EPL 5라운드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6일만에 2경기 연속골을 폭발하며 흐름을 탔다. 2015년 유로파리그(카라바흐)에서 토트넘 데뷔골을 넣고 곧바로 리그(크리스탈팰리스)에서 연속골을 넣은 손흥민과 비슷한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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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브렌트포드전에서 존슨과 제임스 매디슨의 골을 도운 손흥민은 이로써 최근 2경기에서 3개 도움을 기록하며 '이타적인 선수'란 점을 재입증했다. 부상이 의심됐던 손흥민은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괜찮다"고 말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이 약간 지쳤다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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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덕후' 솔란케는 30일 맨유와 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도 새로운 '애니 세리머니'를 선보일 수 있을까?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