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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경기 후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10년간 세계 최고의 중앙 스트라이커였다. 레반도프스키의 역할을 앞에서 골을 넣는 것이다. 그 역할을 해낸다. 득점 장면은 훌륭했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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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골 2도움으로 리그 득점 1위, 공격 포인트 1위로 리그 최강자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다. 바르셀로나가 플릭 감독 체제에서 신바람 연승 행진을 달리면서 레반도프스키의 화력도 점점 불을 뿜고 있는 중이다. 레반도프스키가 이렇게만 해준다면 바르셀로나의 득점력은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