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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경기 후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10년간 세계 최고의 중앙 스트라이커였다. 레반도프스키의 역할을 앞에서 골을 넣는 것이다. 그 역할을 해낸다. 득점 장면은 훌륭했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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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는 계속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득점력을 보여주다가 2022~2023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의 첫 시즌 공식전 46경기 33골 8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했지만 지난 시즌에 다소 기량이 하락하는 것처럼 보였다. 공식전 49경기 27골 9도움으로 여전히 뛰어났지만 레반도프스키의 이름값에 못 미치는 경기력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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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골 2도움으로 리그 득점 1위, 공격 포인트 1위로 리그 최강자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다. 바르셀로나가 플릭 감독 체제에서 신바람 연승 행진을 달리면서 레반도프스키의 화력도 점점 불을 뿜고 있는 중이다. 레반도프스키가 이렇게만 해준다면 바르셀로나의 득점력은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