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드디어 자말 무시알라 잔류를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무시알라는 바이에른이 보유하고 있는 세기의 재능이다. 차세대 슈퍼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주드 벨링엄과 함께 2003년생을 대표하는 선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플로리안 뷔르츠와 함께 인정을 받았다. 몸값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제 21살인 어린 선수가 1억 3,000만 유로(약 1,932억 원)까지 치솟아 전 세계에서 제일 비싼 선수 7위에 자리하고 있다.
|
|
관건은 재계약이다. 무시알라는 2025~2026시즌까지 바이에른과 계약됐다. 이번 시즌 안으로 재계약을 하지 못하면 내년 여름에 무시알라를 팔아야 할 수도 있다. 지켜보는 눈들이 많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의 후계자로 무시알라를 원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무시알라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넘어 발롱도르 수상을 원하고 있기에 바이에른이 어떤 프로젝트를 제시할 것인지도 중요하다. 또한 연봉도 많이 상향시켜줘야 할 것이다.
|
한편 무시알라는 지난 시즌 합류한 김민재와도 좋은 사이다. 지난 시즌 "난 김민재를 정말 사랑한다. 김민재는 진심으로 대단하다"며 김민재를 공개적으로 칭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