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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뀐 감독과 함께 '완벽 부활한 괴물' 김민재(28·바이에른뮌헨)가 독일 최대 축제 옥토버페스트에 두 번째로 참석했다.
개막 후 컵포함 6전 전승을 달리는 팀 성적 때문인지, 달라진 입지와 달라진 경기력 덕분인지, 아니면 화창한 날씨에서 진행된 축제 때문인지, 표정은 밝다. 지난해 여름 이적료 5000만유로에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2년 연속 옥토버페스트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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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100% 성공률(4번 성공)을 기록했고, 지상 경합 100% 성공률(2번 성공), 3개의 인터셉트, 2개의 태클, 3개의 클리어링, 92%의 패스성공률(95개 성공)을 자랑하며 단단한 수비와 안정적인 빌드업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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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짧은 휴식 후 29일 '디펜딩챔피언' 레버쿠젠과 리그 5라운드 홈 맞대결을 준비한다. 우승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빅매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