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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과의 '북런던더비'를 앞두고 있는 아스널이 초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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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가르드에 앞서 데클란 라이스가 이미 퇴장 징계로 나설 수 없는데다, 신입생인 미켈 메리노 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15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러야 하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입장에서는 머리가 아플 수 밖에 없다.
11일 영국 더선은 아스널의 토트넘전 베스트11을 예상해봤다. 골키퍼는 다비드 라야, 포백은 위리엔 팀버-가브리엘 마갈량이스-윌리엄 살리바-벤 화이트가 고정이다. 중원과 공격진은 예상이 쉽지 않은 듯 여러 버전을 올렸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라힘 스털링-레안드로 트로사르-부카요 사카 스리톱에, 허리진에 카이 하베르츠-조르지뉴-토마스 파테이가 포진한 라인업이다. 하베르츠가 미드필더로 간 것이 눈에 띈다.
하베르츠가 그대로 최전방에 포진할 경우, 에단 은와네리가 중원의 나머지 한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레한드로 징첸코가 미드필드에 포진할 가능성도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