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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콜 팔머(첼시)가 부상 공포를 유발했다.
'에이스' 팔머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2분 마르크 기우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더선은 '팔머는 1차전 경기 뒤 곧바로 터널을 내려가며 움찍하는 것처럼 보였다. 팔머는 경기 중 충돌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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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는 EPL 영플레이어상에 이어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의 영플레이어상도 받았다. 자타공인 잉글랜드 최고의 신성이다.
다행히도 팔머는 이날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마레스카 감독은 "팔머는 뭔가를 느꼈지만, 괜찮아 보인다. 그들은 이미 확인했다. 아무런 문제가 없기를 바란다. 주말 경기에 나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첼시는 25일 울버햄턴과 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첼시는 개막전에서 맨시티에 0대2로 패하며 1패를 떠안은 상황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