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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이적 계획이 흔들리고 있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이상 바이에른 뮌헨) 동시 영입에 빨간불이 켜졌다.
맨유의 여름 이적 시장은 매우 바쁘다. 최근 레니 요로,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영입했다. 다만, 요로는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부상하며 재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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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신임 감독은 올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데 리흐트와 마즈라위를 전력 외 인물로 분류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선수는 맨유와 5년 계약에 개인 조건에 동의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