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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르셀로나의 라 마시아는 여전히 유망주 화수분이다. 뛰어난 재능의 어린 선수가 또 등장했다.
그중 한 선수의 활약에 과르디올라 감독도 칭찬을 참지 못했다. 스포르트는 '맨시티를 상대로 바르셀로나의 젊은 재능들이 경쟁한 점을 고려하면 성과는 인상적이다. 그증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은 선수 중 한 명은 마르크 베르날이다. 베르날의 활약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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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베르날에 대해 "베르날이 컨트롤하는 방식, 플레이 방식을 보면 정말 대단했다.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하고 모든 것을 잘 해낸다. 언제 달릴지, 언제 압박할지, 언제 예측할지를 알고 있다"라며 베르날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지난 시즌 라민 야말이라는 역대급 재능의 성장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 야말은 유로 2024 우승까지 달성하며 바르셀로나 공격진의 미래이자,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야말을 얻은 바르셀로나에게 중원을 책임져줄 또 한 명의 역대급 재능이 찾아왔다. 베르날의 성장에 따라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에 황금 세대가 등장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