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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르셀로나와 스페인 유망주 라민 야말은 인생 2회차 선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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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은 시작에 불과했다. 야말이 전 세계에 자신의 재능을 각인시킨 건 이제 1달도 지나지 않았다. 스페인 국가대표로서 유로 2024에 참가한 야말은 말그대로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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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도 벌써 1억 2,000만 유로(약 1,800억 원)까지 치솟았다. 전 세계가 자신을 주목하고 있어 혹시나 스타병에 빠지지 않을까 우려가 되지만 야말은 전혀 그런 선수가 아닌 것처럼 보인다.
17살 선수가 만족을 모른다. 이제 17살, 한창 놀고 싶은 나이에도 야말은 휴가 중에 계속해서 훈련하는 모습을 공유하고 있다. 곧 시즌 개막이 다가오고 있는데 휴가로 인해서 뒤늦게 팀에 합류하기 때문에 휴가 중에 몸을 만드는 모습이다. 프로정신까지도 투철한 2007년생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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