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충격적 2대2 스왑딜이 물밑 협상 중이다. 그 중심에는 맨유의 에이스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다.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맹활약을 했던, 사비 시몬스, 그리고 맨유의 계륵 제이든 산초가 포함돼 있다.
PSG는 페르난데스 이적과 연결돼 있다.
이 매체는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이탈로 핵심 미드필더를 원한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사우디 행이 불거졌다. PSG는 스쿼드 강화를 위해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원하고 있고, 맨유도 이적시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맨유 소속으로 도르트문트 임대를 떠났던 제이든 산초도 노리고 있다. PSG는 음바페의 공배을 메우기 위해서는 산초가 필요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
|
시몬스는 유로 2024 맹활약으로 주가가 올라 있다. 당초 바이에른 뮌헨 이적과 깊숙히 연결됐다. 하지만, 맨유가 강하게 원하고 있다. 결국 2대2 스왑딜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 레퀴프지는 23일 'PSG는 산초를 원하고 있다. 브루노의 영입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원하고 있다. 맨유 입장에서도 우가르테와 시몬스를 원한다. 양 구단은 충격적 스왑딜에 물밑 협상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