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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제대로 칼을 갈았다. 사비 시몬스(파리생제르맹·PSG) 영입에 나섰다.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시몬스와 계약을 희망한다. 시몬스는 유로2024 무대에서 네덜란드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펼쳤다'고 했다. 이 매체는 프랑스 언론 레키프의 보도를 인용해 '텐 하흐 감독은 시몬스의 팬으로 여겨진다. 중앙과 측면에서 보여준 다재다능함은 맨유에 바람직한 영입을 완성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몬스는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아인트호벤(네덜란드)을 떠나 PSG에 합류했다. 그러나 합류 직후 곧바로 라이프치히(독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8골-11도움을 기록했다. UCL에선 8경기 2골-2도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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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유는 레니 요로 영입을 확정했다. 마누엘 우가르테(PSG) 영입도 원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PSG는 우가르테의 이적료로 최소 5900만 파운드를 원한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