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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은 프리시즌 동안 명상을 하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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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에도 홀란은 전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에 출전해 27골 5도움으로 2시즌 연속 득점왕을 달성해냈다. 공격 포인트도 리그에서 2번째로 많았다.
하지만 홀란은 자신의 지난 시즌 퍼포먼스에 절대로 만족하지 못했을 것이다. 시즌 내내 꾸준하지 못했으며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토너먼트 4경기에서 1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홀란이 '양학 논란'이 생겼던 이유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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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토너먼트에서의 부진, 양학 논란에 이어 단점까지 노출된 홀란의 2023~2024시즌이었다. 홀란을 이를 만회하기 위한 시즌을 보여줘야 자신에 대한 평가가 더욱 올라갈 것이다. 홀란의 영원한 경쟁자인 킬리안 음바페기 다음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기에 '음홀 대전'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홀란으로서는 동기부여가 충만한 시즌이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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