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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는 참지 않았다. 페널티킥 판정에 분노를 토했다.
반 다이크는 심판의 페널티킥 선언에 의문을 제기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반 다이크는 잉글랜드와의 경기 뒤 심판의 자질에 흥분했다. 덤프리스의 파울 선언에 대해선 의견이 갈린다'고 보도했다.
반 다이크는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심판은 경기 뒤 꽤 빨리 들어갔다. 손을 흔들 시간도 없었다. 물론 경기는 끝났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우리는 큰 꿈을 꿨다. 팀으로 성취할 수 있다고 느꼈지만, 불행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들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 작은 변화들을 계속 바꾸고 있다. 심판이 직접 와서 설명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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