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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클론 강원래의 아내인 가수 김송이 자신의 SNS에 악플을 단 지인 부부의 실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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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왜? *** 신제품 하니까 그 회사에서 잘린거 생각나서 그런거니? 이미 잘린 것도 속이고 나한테 *** 재계약하면 돈을 더 주겠다고, 네 와이프 빼고 자기랑 둘이서 일을 하자고? 쇼를 한다 아주! 내가 너희 부부한테 한번은 당해도 두 번은 안 당하지"라고 일침을 날렸다.
한편 김송은 최근 입 안에 낭종이 생겼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김송은 "입안 윗천장에 고름이 차서 침 삼키기가 불편할 정도다. 치과 가니 염증이 아니라 잇몸에 낭종이 생긴거라고 하더라"며 "우리 친정 언니는 '혹시 암 아니냐'며 선생님 붙잡고 눈물 흘릴락 말락 호소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다행이도 이후 김송은 "신경과 교수님이 CT보더니 신경치료 안해도 된다고 하셨다. 그래도 긴 바늘이 들어갈 정도로 잇몸이 약해진 상태다. 고름 원인은 모르겠으나 일단 항생제 맞고 약 먹으면서 입안 고름 줄여보자고 하셨다"며 "원인 모를 이유들이 많다며 암은 아닐 거라고 하셨다"고 설명해 안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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