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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는 윌리엄스를 영입할 여유가 있다."
당연히 빅클럽이 줄을 섰다. 리버풀,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들이 적극적인 가운데, 바르셀로나도 뛰어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그런 것처럼, 라민 야말과 윌리엄스 날개를 이식하겠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돈이다. 알려진대로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가 있다. 잔류각이 보였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결별한 이유도 재정 부분에서 시각 차이 때문이었다. 바르셀로나는 계속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제가 있고, 주축 선수들을 판매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 이런 상황에서 윌리엄스 영입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다행히 그의 바이아웃은 5800만유로로 다른 특급 선수들에 비하면 그리 크지는 않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