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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맞다. 지루하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힌다. 그리에즈만을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등 '월드 클래스'가 즐비하다.
뚜껑을 열었다. 프랑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조별리그 D조에서 1승2무를 기록했다. 오스트리아와의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지만, 네덜란드(0대0)-폴란드(1대1)와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세 경기에서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그나마도 상대 자책,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16강전에선 벨기에를 상대로 1대0 가까스로 승리했다. 이번에도 상대 자책골로 힘겹게 이겼다.
그리에즈만는 옐로카드 한 장을 쌓은 상태에서 8강전을 치러야 한다. 그는 "옐로카드를 받는 건 싫다. 심판 판정에 조금 이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도전에도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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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