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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천상무가 9기 신병 20명의 '옷피셜'을 통해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원기종, 이동경, 이동준을 포함한 9기 선수들은 현재 경북 문경에 위치한 국군체육부대에서 군사훈련과 팀 훈련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신병 선수 중 2024시즌 U-22 선수(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는 김준호, 박상혁, 유선, 이승원, 최예훈 총 5명이다.
9기 분대장 원기종은 "동기들과 같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올 시즌 김천상무가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데, 분대장으로서 9기 동기들과 같이 열심히 몸 상태를 끌어올려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