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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구덕운동장으로 홈 경기장을 이전해 남은 시즌을 치른다<스포츠조선 6월 14일자 보도>고 공식 발표했다.
부산 구단은 "구덕운동장에서는 좋은 기억들이 많은 부산이다. 지난 시즌 구덕에서 4승1무로 무패를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승격의 기쁨과 함께 4188명으로 K리그2 평균 관중 1위를 기록했다"면서 "팬들의 열정과 승리의 기운이 가득한 구덕운동장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는 각오"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