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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천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실력에 대한 대표팀 동료들의 확신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은 싱가포르전 후반 9분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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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9분 이강인의 선제골을 도운 주민규는 20분 김진수(전북)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 34세54일의 나이로 A매치 데뷔골까지 꽂았다. 이강인의 추가골 직전엔 손흥민의 3번째 골까지 도왔다. 자신의 A매치 3번째 경기에서 1골 3도움, '미친 활약'을 펼치며 축구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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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