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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내가 도르트문트의 우승을 응원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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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솔직히 말해서 도르트문트에 관심이 없고, 누가 우승하든 상관 없다"면서도 "하지만 제이든 산초 같은 사람이 시련과 침체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우리 젊은 세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환경과, 클럽을 바꾸고 때때로 욕을 먹고, 비난을 받으면서도 다른 쪽 끝에서 다시 나와서 자신의 경기력을 보여줘야만 한다. 내가 지금 여기서 성공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자, 그리고 거기서 회복능력, 근성, 지원만 있따면 무엇이든 가능하단 것을 산초가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와의 경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도 잊지 않았다.
퍼디낸드는 레알마드리드를 이기는 것은 "도르트문트에게 너무 힘든 단계"라면서 레알마드리드의 2대0 완승을 예상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