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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뉴 홀란드' 벤야민 세슈코의 가치가 폭등하고 있다.
세슈코는 황희찬의 길을 걷고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입단해 리퍼링에 임대를 다녀왔다. 좋은 모습을 보인 후 라이프치히까지 갔다. 다음 걸음도 같이 가려고 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다. 세슈코를 향해 EPL 빅클럽들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아스는 '아스널, 첼시, 토트넘이 세슈코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세 팀 모두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필요로 한다. 특히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떠난 후 손흥민이 고군분투했지만, 더 높은 위치로 가기 위해서는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히샬리송만으로는 쉽지 않다. 확실한 재능을 가진 세슈코가 딱이다.
라이프치히는 올 여름 세슈코를 영입하며 2400만유로를 지불했다. 토트넘이 세슈코를 품기 위해서는 몇배에 달하는 금액을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2024가 끝나면 그 금액은 더욱 올라갈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